장르 : 드라마
감독 : 데이미언 셔젤(위플래쉬)
개봉 : 2016. 12. 07
출연 : 라이언 고슬링(세바스찬), 엠마 스톤(미아)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La La Land)에서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우연히 만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과 배우 지망생 미아의 사랑과 꿈을 향한 이야기 영화 라라랜드는 뮤지컬 영화를 잘 보지 않는 저에게도 정말 재밌었던 영화입니다 특히 배경이 되는 LA의 멋진 야경과 아름다운 OST가 정말 압권인 영화입니다 City of Stars / Another Day of Sun 등 주옥같은 라라랜드 OST는 아직까지도 들을 때마다 가슴을 설레게 해주는 명곡들입니다. 영화의 색채는 화려한 원색과 빈티지 패션으로 특히 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강렬한 인상을 받게 합니다 특히 두 주인공이 달빛 아래에서 춤추는 장면은 정말 인상적입니다. 영화 라라랜드의 관람객수는 373만 명이고 그 인기로 인해 20년 3월 재개봉하기도 했었습니다
라라랜드 줄거리 (100% 스포일러)
미아(엠마 스톤)는 배우 지망생입니다 진정한 배우가 되기 위해 줄기차게 오디션에 도전하지만 아직 그녀에게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오늘도 그녀는 생계를 위해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은 재즈 피아니스트입니다 재능은 있지만 메이저 음악이 아닌 재즈 장르만을 고집하는 그의 음악가로서의 고집으로 음악계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딱히 일거리를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백수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재즈 피아니스트로서의 자부심은 대단했습니다 그는 나중에 자신만의 재즈바를 운영하는 것이 꿈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미아(엠마 스톤)는 허름한 재즈바에서 들리는 피아노 연주에 홀린 듯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것에서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을 보게 됩니다 그의 연주가 미아(엠마 스톤)는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마도 그것은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의 즉흥연주였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그러던 어느날 미아(엠마 스톤)는 허름한 재즈바에서 들리는 피아노 연주에 홀린듯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것에서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을 보게 됩니다 그의 연주가 미아(엠마 스톤)는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마도 그것은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의 즉흥연주 였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세바스찬이 연주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재즈바 주인은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을 해고합니다 기분이 좋지 않았던 세바스찬은 미아(엠마 스톤)의 인사를 무시하고 밖으로 나가 버립니다. 미아와 세바스찬의 첫 만남이 좋지 않게 끝나버렸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파티장에서 다시 만난 둘 첫인상이 좋지 않아서였던 건지 서로 티격태격 하지만 LA의 아름다운 석양아래에서 같이 춤을 추며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됩니다.
다음날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이 미아(엠마 스톤)에게 찾아와 영화관 데이트 신청을 합니다. 사실 미아(엠마 스톤)는 남자친구가 있었고 데이트날 남자친구의 가족들과 식사 선약이 잡혀있었습니다.미아는 어쩔 수 없이 남자친구 가족들과의 식사자리에 갔지만 마음은 이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에게 가있던 미아는 결국 자리를 박차고 나와 세바스찬이 있는 극장으로 가고 둘은 연인이 됩니다. 미아(엠마 스톤)와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은 서로의 꿈을 열렬히 지지해 주었습니다.
참았던 서러움이 터진 미아(엠마 스톤)는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을 원망했고 그가 그의 꿈을 포기한 것까지 이야기하자 둘은 크게 싸우게 됩니다 그리고 미아는 고향 어머니 집으로 돌아가 버립니다. 집에 혼자 돌아온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은 전화기에 녹음된 미아(엠마 스톤)와 미아 어머니의 통화를 듣게 됩니다 세바스찬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미아의 어머니에게 미아(엠마 스톤)는 세바스찬은 지금은 돈도 없고 직장도 없지만 언젠가는 멋진 재즈바를 열 사람이고 그의 꿈을 응원하는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세바스찬은 자신을 믿어준 사랑하는 미아(엠마 스톤)를 두고 자신이 원치 않던 상업적인 음악을 하러 떠난 자신을 후회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미아(엠마 스톤)의 1인극을 보고 마음에 들어 그녀를 캐스팅하려는 연락을 받게 된 세바스찬은 미아를 찾아 그녀의 고향으로 찾아갑니다. 그리고 연기자의 꿈을 포기하고 있던 미아(엠마 스톤)를 설득하여 같이 오디션을 보러 갑니다 그리고 미아는 그녀의 오랜 꿈을 이루게 됩니다 드디어 오디션에 합격하게 된 것이죠 하지만 공연을 위해 프랑스로 떠나야 되는 상황 그녀는 이 사실을 세바스찬에게 이야기하며 우리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묻습니다. " 그냥 흘러가는 대로 가보자."
그녀의 꿈이 이루어지길 가장 염원했던 세바스찬은 그녀를 그렇게 보내줍니다 그리고 몇 년 후 배우로 크게 성공한 미아(엠마 스톤)는 남편과 한 재즈바에 방문하게 되는데요 그곳에는 미아는 세바스찬의 향기를 느낍니다. 세바스찬 또한 자신만의 재즈바를 열겠다는 꿈을 이뤘던 것이었습니다 세바스찬은 다른 사람의 부인이 된 미아(엠마 스톤)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자신의 최고의 재즈연주를 들려줍니다. 둘은 그저 눈인사만 나눌 수 있었지만 꿈을 이룬 서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했습니다.
총평/리뷰
라라랜드를 꼭 한 번 볼만한 아름답고 독창적인 뮤지컬 영화이자 멜로 영화로 강력 추천합니다. 물론 영화의 OST 역시 라라랜드를 명작으로 손꼽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루어지지 않아도 서로의 열정과 꿈에 대해 진지하게 응원해 주는 현실적이라서 깊이 공감하게 됩니다. 현실성에 로맨틱함을 더하니 제대로 설레는 연애 장면이 탄생했습니다. 셀렘은 잠시이고, 곧 연인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는 것도 굉장히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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